아침 영하권 강추위 속 전국 오후부터 눈 소식

윤예원 기자 2023. 1.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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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이자 금요일인 6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5㎝ 눈이 쏟아지고, 아침 기온은 최저 –10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다.

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내리겠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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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이자 금요일인 6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5㎝ 눈이 쏟아지고, 아침 기온은 최저 –10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다.

5일 강원 강릉시 경포천에서 물닭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모여 있다./연합뉴스

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내리겠다. 제주는 오후 12시쯤부터 눈이 내리겠다.

눈은 다음날인 7일 오후 12시쯤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지역에서는 오후 6시까지 내릴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동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 산지에 1~5㎝, 서울 서부, 인천, 경기 서부,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1㎝ 미만이다.

특히 6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6시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빙판길 사고 등 눈과 관련한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다.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아침 최저 -12~0도, 낮 최고 1~9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0도 ▲강릉 0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서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에는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제주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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