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방치된 부지에 '창업숲마당' 공원 조성

서울앤 2023. 1.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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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동작구-중앙대가 추진하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구 관계자는 "흑석동 내 약 2000제곱미터 면적의 중앙대기숙사였던 부지로, 지난 연말까지 공사를 진행해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해 길을 넓히고 '창업숲마당'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향후 구는 창업숲마당 주변 차선폭을 넓히는 공사도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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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동작구-중앙대가 추진하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구 관계자는 “흑석동 내 약 2000제곱미터 면적의 중앙대기숙사였던 부지로, 지난 연말까지 공사를 진행해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해 길을 넓히고 ‘창업숲마당’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산수국, 산철쭉, 사철채송화 등 다양한 꽃과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을 심었다. 향후 구는 창업숲마당 주변 차선폭을 넓히는 공사도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 동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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