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는 ‘콩글리쉬’, 외국서 MZ라고 하면 못 알아들어”···‘NEWs Generation’(뉴스제네레이션) 9일 첫 방송
‘MZ세대’가 도래했다. 사회 중심축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그 사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2030 젊은 층인 MZ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아리랑TV가 2023 신년 뉴스 개편으로 세계 최초 글로벌 MZ 뉴스쇼를 선보인다.
아리랑TV는 MZ에 의한, MZ를 통한, MZ를 위한 젊고 신선하고 소프트한 뉴스 프로그램 ‘NEWs Generation’(뉴스제네레이션)을 편성한다고 5일 전했다.
‘NEWs Generation’(뉴스제네레이션)은 MZ세대가 주목하는 따끈따끈한 시사 이슈를 세계 각국의 2030 출연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새롭게 풀어보는 방송이다.
첫 번째 주제로 오는 9일에는 에서 MZ세대는 어떻게 나누는지, 그들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이며 그들이 주도하는 문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MZ에 대한 국내와 해외의 차이 등 MZ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MZ와 함께 샅샅이 풀어볼 예정이다.
호주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30대 출연자가 말했다. “MZ는 ‘콩글리쉬’예요. 외국에서 MZ라고 하면 못 알아들어요” 이어서 20대 출연자도 한마디 거들었다.“Gen Z(1020세대)들은 MZ를 ‘꼰대’라고 생각하죠”
톡톡 튀는 젊고 글로벌한 앞으로 매일 다른 주제로 ‘MZ에게 북한이란?’, ‘MZ들은 왜 MBTI에 꽂혀있나?’ ‘그들만의 SNS문화 놀이는?’ 등 MZ를 중심에 놓고 한바탕 자유롭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평소 2030들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싶었다는 아리랑TV 신예은 기자가 진행하고 MZ세대를 대변할 20대 마케터인 체스카(Cheska)와 30대 방송인 월터(Walter)가 출연한다. 또 MZ이자 영국에서 사회학 박사인 멜라니 한(Melanie Han)을 연결해 해외 MZ의 목소리도 함께 들어본다.
‘NEWs Generation’(뉴스제네레이션)은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5분까지 월~금,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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