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누그러지니 '미세먼지' 기승…내일 퇴근길에는 눈

권란 기자 2023. 1.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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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입니다.

전국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내일까지 강원영동을 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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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입니다. 내일(6일) 오후부터는 눈도 예보돼 있어서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가 뒤덮였습니다.

전국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평균 세제곱미터당 8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았던 부산과 울산을 비롯해 경남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몰려들면서, 밤부터는 강원영서와 경북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걸로 보입니다.

초미세먼지는 내일까지 강원영동을 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지역은 많게는 10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퇴근길 눈비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눈비는 토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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