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페이스 '데이빗', 사전 예약 1주일 1500건 돌파

테크스페이스가 오는 31일 출시 예정인 리포트 솔루션 '데이빗'이 사전 예약 시작 1주일 만에 1500건을 돌파하며 조기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테크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사전 예약 랜딩페이지와 채널톡 문의를 통해 '데이빗'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 당초 약 한 달간 사전 예약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보다 빨리 마감했다는 게 테크스페이스 측 설명이다.

출시를 앞둔 '데이빗'은 모든 업종에서 사용하는 매체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연동,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인 데이터를 시각화해 자동으로 리포트를 생성하고 반복 업무를 줄여 효율을 높여준다.

테크스페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데이빗 사전 예약에 적극 참여했다"며 "반복적인 업무를 제거해 실무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기업들의 니즈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기업들의 기대에 부흥해 기업에 필요한 '데이빗'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테크스페이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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