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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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6일부터 27일까지 신인동 및 대동 일원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처를 위한 정부출연금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세대통합 어울림센터를 통해 젊은 부부의 편안한 육아 환경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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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27일까지 신인동 및 대동 일원에서 주민설명회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동구는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6일부터 27일까지 신인동 및 대동 일원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처를 위한 정부출연금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신흥SK뷰아파트 인근 신규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세대통합 어울림센터를 통해 젊은 부부의 편안한 육아 환경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신인동·대동 행정복지센터, 신흥SK뷰아파트, 이스트시티 1·2단지, 새들뫼, 펜타뷰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시설구성(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인구감소 문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인구 유출이 지속되어 온 것"이라며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회복으로 동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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