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풍 등 재해 예방사업 조기추진단 운영

이해용 2023. 1.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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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재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5개 반 18명으로 추진단을 구성, 2월 말까지 재해 예방사업을 90% 이상 발주할 계획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위험요인을 조기 해소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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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천482억원 투자…2월까지 90% 이상 발주 예정
폭우에 유실된 교량.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재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5개 반 18명으로 추진단을 구성, 2월 말까지 재해 예방사업을 90% 이상 발주할 계획이다.

또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태풍과 집중 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올해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등 5개 분야에 지난해보다 425억원이 늘어난 1천482억원을 투자한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위험요인을 조기 해소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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