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내 수문 등 165개 하천시설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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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수문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보수를 실시한다.
5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시에는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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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평택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수문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보수를 실시한다.
5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시에는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다. 이번 일제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시는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하천내 시설물 관리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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