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교육전문대학원 시범 운영

김현아 2023. 1.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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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5년부터 종이 교과서 대신,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8월 디지털교과서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시범운영 뒤 2025년 전국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올 상반기 안에 교육전문대학원 2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특목고 쏠림 현상 등 여러 우려가 있는 민감한 사안이고 교육감과도 논의가 필요해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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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5년부터 종이 교과서 대신,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8월 디지털교과서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시범운영 뒤 2025년 전국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교과서는 AI가 학생 개인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학습 과제를 제시하는 교과서입니다.

교육부는 또, 올 상반기 안에 교육전문대학원 2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합니다.

교육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는 교대와 사범대는 새 교사 양성이 아니라 현직 교사들의 재교육에 활용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밝혔습니다.

시도지사와 교육감의 러닝메이트 제도는 입법을 추진합니다.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대학 개혁과 초등 돌봄 사업을 비롯해 시도지사와의 협력이 필요한 교육 정책이 많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발표한다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존치를 전제로 한 고교 체제 개편 방안은, 올해 상반기 내 발표로 또 한 차례 미뤘습니다.

교육부는 특목고 쏠림 현상 등 여러 우려가 있는 민감한 사안이고 교육감과도 논의가 필요해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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