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일째… 동해시, 타지역 출신 직장인의 10만원 기부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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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지 5일째 되는 5일, 동해시에는 33명이 접수됐으나 특이하게 31명이 모두 10만원씩 기부하고, 2명은 20만원과 1만원을 각각 기탁해 총 331만원을 기록했다.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관계자는 "수산물세트와 한우세트 등의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인기를 끄는데다 세금공제를 받는 한도가 10만원이어서 직장인이면서 타지역 출신들이 많이 호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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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지 5일째 되는 5일, 동해시에는 33명이 접수됐으나 특이하게 31명이 모두 10만원씩 기부하고, 2명은 20만원과 1만원을 각각 기탁해 총 331만원을 기록했다.
고향사랑e음에서 온라인 접수가 28건, 농협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5명으로 나타났다. 1일 6건, 2일 5건, 3일 1건, 4일 5건, 5일 6건이 접수됐다.
답례품은 동해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동해페이가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한우세트와 수산물세트가 뒤를 이었다.
특히 동해지역은 동해가 고향이 아닌 타 지역 출신 직장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고액기부자가 나오지 않고 답례품 매출이 올라갈 정도는 아니어서 홍보 부족으로 사회적인 관심이 없는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관계자는 “수산물세트와 한우세트 등의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인기를 끄는데다 세금공제를 받는 한도가 10만원이어서 직장인이면서 타지역 출신들이 많이 호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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