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 인기 MMORPG로 자리 매김한 '로스트아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간판 MMORPG '로스트아크'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으로 거듭났다.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이 선정한 '2022 스팀 베스트'에 3개 부문이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매체들의 각종 상까지 차지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22년 2월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 가장 인기 있는 MMORPG로 자리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한국 간판 MMORPG '로스트아크'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으로 거듭났다.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이 선정한 '2022 스팀 베스트'에 3개 부문이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매체들의 각종 상까지 차지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22년 2월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 가장 인기 있는 MMORPG로 자리잡았다.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지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수 132만명을 기록하고 스팀 ‘톱 셀러’ 차트를 석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스팀 인기차트 탑 3에 안착 중이다.
가중 가장 눈길을 끄는 상은 ‘스팀 베스트 오브 2022’.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집계된 각 게임 별 스팀 지표를 바탕으로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얼리 억세스 졸업, 스팀덱, 최고의 VR 게임의 6개 부분에서 상위에 랭크된 게임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 한 해 스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게임 팬들도 주목하는 발표다.
로스트아크는 이중 북미, 유럽, 남미, 호주 등 서구권 지역의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플래티넘’ 그룹에 속해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최다 판매’는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게임, ‘인기 출시작’은 출시 후 첫 2주동안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게임, ‘최다 플레이’는 동시 접속자 수 4만명 이상을 기록한 게임을 각각 선정한다. 로스트아크와 함께 선정된 작품으로는 ‘엘든링’,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이2’등 세계 최고의 IP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로스트아크는 스팀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의 유력 게임 전문 매체들이 선정하는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12월 16일에는 북미 유명 매체 ‘MMORPG.COM’이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2 플레이어초이스 ARP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MMORPG.COM’은 “수년 간의 기대 끝에 올해 출시된 로스트아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특히 ARPG 팬이라면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2022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은 컨텐츠로, 스마일게이트와 아마존 게임즈가 2023년에 보여줄 것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가장 최근 업데이트 된 서머너 클래스와 아브렐슈드 레이드에 대해서 평했다.
또한 미국 최대 규모의 라디오 채널 ‘NPR’이 직접 선정하는 ‘Best 2022 RPG”를 포함, 3개 부문을 동시 석권했으며, 독일 전문 매체 MMOGames.com에서도 로스트아크를 2022 Best New MMORPG로 선정하며, “로스트아크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명백하다. 이 게임은 유니크하고 역동적이고, 꾸준히 업데이트 되면서도 아름답고, 재미있고, 여러 장르를 쉽게 아우르는 기묘하고도 열광적인 게임”이라며 극찬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난 2022년은 전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로스트아크가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IP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부끄럽지 않도록 2023년에도 로스트아크 모든 개발진들은 더욱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