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서 방출' 1루수 호스머, 컵스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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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된 에릭 호스머가 시카고 컵스와 새 계약을 맺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각) 컵스가 호스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입단 첫 해에는 타율 0.265 22홈런으로 제 몫을 다한 호스머는 2021년 12홈런, 2022년 8홈런에 그치며 결국 시즌 도중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보스턴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한 호스머는 결국 시즌 후 방출됐고, 새 팀을 찾은 끝에 컵스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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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된 에릭 호스머가 시카고 컵스와 새 계약을 맺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각) 컵스가 호스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호스머는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년 39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컵스가 최저 보증연봉을 지불하면 나머지는 샌디에이고가 부담해야 한다.
2011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호스머는 2016년, 2017년에 개인 최다 홈런인 25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하며 수비가 좋은 1루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끝에 2018년 샌디에이고와 8년 1억44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 기간 동안 1차례 올스타, 4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입단 첫 해에는 타율 0.265 22홈런으로 제 몫을 다한 호스머는 2021년 12홈런, 2022년 8홈런에 그치며 결국 시즌 도중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보스턴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한 호스머는 결국 시즌 후 방출됐고, 새 팀을 찾은 끝에 컵스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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