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무조정실의 방통위 감사는 전 정부 인사 내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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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무조정실 감찰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을 내쫓기 위해 국정을 내팽개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안귀령 민주당 부대변인은 "방통위가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에 이어 국무조정실 감찰까지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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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무조정실 감찰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을 내쫓기 위해 국정을 내팽개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안귀령 민주당 부대변인은 "방통위가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에 이어 국무조정실 감찰까지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기다렸다는 듯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 일치를 강변하고 나섰고, 대통령실은 방통위의 신년 업무보고를 대면보고가 아닌 서면보고로 대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방통위원장 한 명을 내쫓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추태를 벌이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직 강요 사건을 수사해 직권남용죄로 처벌했던 검사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면서 "그랬던 윤석열 검사가 대통령이 되더니 정부와 여당을 모두 동원해 공공기관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으니 충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292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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