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 대표 출마? 당이나 국민 요구 있어 어떻게 조율할지 고민 중"

조희원 2023. 1. 5.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당이나 국민이 원하는 요구가 있어서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복지부 출입기자 신년 오찬간담회에서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께서 주신 업무도 중요한 업무라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당이나 국민이 원하는 요구가 있어서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복지부 출입기자 신년 오찬간담회에서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께서 주신 업무도 중요한 업무라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이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나경원이 되기 전에는 존재도 없었다는 말도 하신다"면서 "좀 힘 있으려면 당 대표 하면서 하는 게 힘이 있지 않느냐고 농담처럼도 말씀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정말 제가 당권에 도전하게 된다면 당연히 이 직은 내려놔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그러면 또 그 이후에는 그 자리에서 더 크게 도와드릴 수 있지 않나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 여러 고민을 하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송파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서도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또, 권성동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292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