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올해 첫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외출 땐 K94 마스크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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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올해 울산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처음으로 발령했다.
발령 시점 울산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81 ㎍/㎥이다.
초미세먼지(PM-2.5)주의보는 이 농도가 75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35 ㎍/㎥ 미만이면 해제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창문을 닫아 초미세먼지(PM-2.5)의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면 환기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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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올해 울산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처음으로 발령했다.
발령 시점 울산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81 ㎍/㎥이다. 초미세먼지(PM-2.5)주의보는 이 농도가 75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35 ㎍/㎥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날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발생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창문을 닫아 초미세먼지(PM-2.5)의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면 환기해 주어야 한다. 또 정밀장비를 다루는 사업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장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초미세먼지(PM-2.5)는 인체 유해성이 크므로 외출을 자제하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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