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갑천 2블록 트리풀시티' 936세대 100%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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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에서 공급한 936세대 규모의 갑천 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가 100% 계약을 마쳤다.
5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시작한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는 당첨자 발표, 관련 서류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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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말 입주 예정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에서 공급한 936세대 규모의 갑천 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가 100% 계약을 마쳤다.
5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시작한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는 당첨자 발표, 관련 서류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했다.
5일에는 부적격 청약으로 당첨이 취소된 62세대에 대해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해 전세대 계약을 마쳤다.
갑천 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는 85㎡ 474세대, 119㎡ 444세대, 122㎡ 18세대 등 총 936세대로 구성됐으며, 3.3㎡당 1374만원의 평균 분양가를 책정해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5년 말 예정돼 있으며, 시공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품 주거단지로 건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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