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신유승 초대 노동이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초대 노동이사(비상임 이사)로 신유승(사진) 팔레스타인 사무소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 이사는 "초대 노동이사라는 자리의 무게감이 막중히 느껴지지만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업무의 현장에서 느꼈던 기관 경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이사회에서 함께 논의함으로써 노사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코이카에 부여된 책임과 사명을 업의 본질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직원 각자가 성취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중 1인을 선임해 이사회에 들어가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이사회에 참여한 노동이사는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코이카는 지난해 6월부터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선제적 도입 및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관 및 이사회 규정 개정 등 노동이사제 안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 노력을 해왔다.
신 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 코이카에 입사한 후 기획예산실, 경영혁신실, 자회사상생협력팀, 모로코사무소, 팔레스타인사무소 등 코이카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근무 경험을 갖고 있다.
신 이사는 "초대 노동이사라는 자리의 무게감이 막중히 느껴지지만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업무의 현장에서 느꼈던 기관 경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이사회에서 함께 논의함으로써 노사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코이카에 부여된 책임과 사명을 업의 본질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직원 각자가 성취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기영, 동거녀 살해하고도 '매달 12회' 청소도우미 집에 불러 - 머니S
- 3일 만 별거→파혼 후 폭탄선언?… 배도환 "결혼 안 할래" - 머니S
- 중국인 입국자, 확진 후 이동 중 도주… 찾아도 체포는 못한다? - 머니S
- "♥김연아와 흑미밥 해먹으려고"… 고우림, '스윗' 그 자체 - 머니S
- 빌딩 재테크의 神… 이종석♥아이유, 둘이 합쳐 재산만 수천억원? - 머니S
- 수급연령 65세에서 늦춰지나?… 尹정부 '연금개혁' 윤곽 - 머니S
- "준범아 다왔어"… 홍현희♥제이쓴, 아들 똥별이 뒤집기 성공? - 머니S
- '거미♥' 조정석 "딸 손톱 자르다 낮술"…대체 무슨 일? - 머니S
- 美 강타한 'L의 공포'… 현실화된 트레이드오프 [김태욱의 세계人터뷰] - 머니S
- "이게 얼굴 공개냐?"… 꽁꽁 싸맨 이기영에 누리꾼들 '분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