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새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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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새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시점 울산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81㎍/㎥로 측정됐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창문을 닫아 초미세먼지(PM-2.5)의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면 환기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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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에서 새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시점 울산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81㎍/㎥로 측정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며,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날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발생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창문을 닫아 초미세먼지(PM-2.5)의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면 환기해 주어야 한다.
또 정밀장비를 다루는 사업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장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초미세먼지는 인체 유해성이 크므로 외출을 자제하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 등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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