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동국대 총장에 윤재웅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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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제20대 총장에 윤재웅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스님)는 5일(목) 오후 2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제347회 이사회를 열고, 윤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재웅 총장은 1985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6년 동 대학원에서 각각 국어국문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윤 총장은 미당 서정주 시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애제자로 미당의 전문연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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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제20대 총장에 윤재웅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스님)는 5일(목) 오후 2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제347회 이사회를 열고, 윤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신임 윤재웅 총장은 1985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6년 동 대학원에서 각각 국어국문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3년도부터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전략홍보실장, 사범대학/교육대학원장, 다르마칼리지 학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윤 총장은 미당 서정주 시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애제자로 미당의 전문연구자이기도 하다. 지난해엔 동국대를 빛낸 인물평전인 ‘동국의 빛’ 시리즈를 기획해 출간하기도 했다.
윤 총장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의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의 어떤 대학도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교육을 하면서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을 선보일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특성화된 대학, 경쟁력이 있는 대학을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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