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딱콩이"…안영미, 결혼 3년 만 '토끼띠 맘' 된다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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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까지 체크하면서 임신에 대한 열망을 보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토끼띠맘이 된다.
5일 OSEN 취재 결과,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했다.
안영미는 꾸준히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임신 소식이 전해진 뒤 뮤지는 "미국에 다녀온 안영미가 몇 달이 지나도록 미국 이야기를 왜 그렇게 안하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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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란일까지 체크하면서 임신에 대한 열망을 보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토끼띠맘이 된다. 안영미는 “감사하다. 이런 날이 오긴 온다”라며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5일 OSEN 취재 결과,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했다.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안영미는 직접 “정확히는 13주 됐다”고 밝혔다. 안영미의 소속사 측도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이다. 때문에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안영미는 꾸준히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배란 테스트기를 구입해 날짜를 체크했고, ‘골떄녀’ 하차 이유에 대해서도 “이번에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귀국한다. 두 달 동안 함께 있을 수 있다”면서 임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영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임신 스토리를 밝혔다.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임신 소식이 전해진 뒤 뮤지는 “미국에 다녀온 안영미가 몇 달이 지나도록 미국 이야기를 왜 그렇게 안하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남편이 근무하는 미국으로 휴가를 다녀온 바 있는 안영미는 임신에 성공했다. 그는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 덕에 제가 토끼띠 맘이 됐다”며 “감사하다. 이런 날이 오긴 온다.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많이 표현했었는데 드디어”라고 감격했다.
안영미는 “3개월차다. 정확히는 13주 됐다. 청취자 분들에게 너무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3개월 될 때까지는 입조심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입조심하면서 묵언수행하면서 꾹 놀러참고 있었다. 원래는 1월 1일 되자마자 공개하려고 했는데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기사가 애매하게 났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미국 LA에 가지 않았냐. 제가 아는 언니가 사는 곳이 텍사스다. 텍사스에서 잉태했다. 괜찮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태명에 대해서는 “남편이 일론 머스크를 좋아해서 ‘일론 텍사스 T3000’으로 하려고 하다가 장난하면 안될 것 같아서 딱콩이라고 했다. 딱 붙어서 콩닥콩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ENA ‘효자촌’,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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