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2’ 정혁, 폭풍 눈물보인 곡절은?

손봉석 기자 2023. 1.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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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정혁이 사장님 부부의 진심에 감동을 받아 폭풍 눈물을 흘린다.

5일 오후 8시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왔습니다2’ 40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주꾸미 맛집을 ‘돈쭐(돈으로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방송된다.

의뢰인은 남편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동안 5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스페셜먹요원으로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을 소개한다.

정혁은 “모델은 식단 관리 때문에 거의 안 먹지 않나?”라는이영자의 의심에 “제가 모델계에서 탑티어로 잘 먹는다. 기분이좋을 때는 라면 6봉지까지 가능하다. 맛으로브랜드를 구별할 수 있다”라고 자신한다.

그는 “사실 먹방 꿈나무였다”면서 “‘돈쭐내러왔습니다2’ 출연 연락을 받았을 때 ‘기회다. 드디어먹방 스타가 되는 건가’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수향, 쑤다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투입된 정혁은 속 시원한라면 먹방으로 ‘라믈리에’에 등극,“라면은 정혁이 압도적이다”라는 이영자의 인정을 받는다.

정혁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위하는 사장님 부부 모습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위해 왔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40회는 5일 저녁 8시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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