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비키니 신 있어서 7~8kg 뺐다…겨울인데 요요 없이 유지중"[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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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정가은(45)이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한 체중 감량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은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인터뷰에서 "극 중 비키니 신이 있어서 제가 살을 거의 7~8kg 정도 뺐다"며 "제가 보통 겨울에 찌고 여름에 빠지는 편인데 현재 겨울이지만 요요 없이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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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정가은(45)이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한 체중 감량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은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인터뷰에서 “극 중 비키니 신이 있어서 제가 살을 거의 7~8kg 정도 뺐다”며 “제가 보통 겨울에 찌고 여름에 빠지는 편인데 현재 겨울이지만 요요 없이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가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 제작 허니몽스토리・나우콘텐츠, 배급 이놀미디어)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 분)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 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이선 역의 정가은은 원톱 주연으로서 극 전체를 이끌었다.
이날 정가은은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많이 뺐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고 “맞다. 제가 겨울철에는 살이 4~5kg 정도 찐다. 그래서 작년 겨울에 8kg 정도 쪘었다. ‘살을 빼야겠다’ 싶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정가은은 다이어트를 시도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감독님으로부터 ‘영화에 비키니 신이 있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뺐다. 거의 7~8kg 정도 뺐다. 그 당시 제 체중에 대해서는 지금도 마음에 든다.(웃음)”고 밝혔다.
체중 감량 비결은 “식단 관리”라고 밝힌 그녀는 “식단관리를 철저히 했다. 단백질 위주로 먹었는데 먹고 싶은 걸 먹되, 원래 먹던 양에서 조절을 했다. 그렇게 조절을 해서 먹었고 주 3회 필라테스, 2회 수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겨울이니까 평소라면 제가 다시 살이 쪄야하는 시기다. 근데 철저한 다이어트로 뺀 살이라 다시 찌우고 싶지가 않더라. 겨울에 찌고 여름에 빼길 반복했었는데, 지금 다시 늘어나는 것 없이 감량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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