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박물관, 문체부 '평가인증 공립박물관' 2회 연속 선정

김종효 기자 2023. 1. 5.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인증 공립박물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심덕섭 군수는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박물관을 아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인증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 삼아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게 박물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 고인돌박물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인증 공립박물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

군은 문체부가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올해도 통과했다며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의 평가인증 공립박물관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유산활용 특화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높였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의 평가인증제는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설립목적 달성도와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사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살폈다.

고인돌박물관은 국내 최초 고인돌전문박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의 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기획전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박물관을 아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인증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 삼아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게 박물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