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못본지 20일, 너무 보고싶어 한국 行”

이예주 기자 2023. 1. 5.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소원 SNS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왔다. 중국 비자가 늦게 나와서 남편의 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남편의 얼굴을 안본 지 20일이 돼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았다”라며 “남편의 얼굴을 하루 보고 다시 돌아가야한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한번도 이렇게 헤어져본 적이 없다. 딸 교육으로 인해 처음으로 떨어져봤다. 이번주 안에는 남편이 (비자)정리가 될 것 같았는데 (되지 않아서) 잠깐 얼굴을 보러 왔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딸이 윈터스쿨에 적응을 잘해서 내년에 학교 등록을 할 것 같다. 베트남은 따뜻해서 좋다”라며 “베트남에서는 한국어가 통하지 않으니 영어를 계속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딸에 대한 교육열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베트남에는 친정 엄마가 계신다. 무엇보다 학교가 정말 좋다”라며 “지금은 베트남에 적응하는 기간이라 정신이 없지만 곧 다시 라이브 방송을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