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천950억원 융자 지원한다

김영현 2023. 1.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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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기관서 대출 받으면 도와 시·군 이자 일부 보전
충북도청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충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천950억원을 융자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이 도의 융자 지원 결정에 따라 농협 등 협약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도와 시·군이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줍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화장품·뷰티업 등입니다.

최대한도는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 10억원, 경영 안정 지원자금과 고용창출기업 특별지원자금, 탄소저감시설 지원자금 각각 5억원, 영세기업 일자리 안정 특별자금 3억원 등입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희망을 원하는 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3월과 6월, 8월에도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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