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한국제강, 이웃돕기 주유권 기탁 등

김기진 기자 2023. 1.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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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5일 한국제강㈜(대표 성형식)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주유권(3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한국제강(주) 성형식 대표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군북면, 법수면 경로당 97곳에 겨울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함안군은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함안군 특화사업인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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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강, 함안군 이웃돕기 주유권(3100만 원 상당) 기탁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5일 한국제강㈜(대표 성형식)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주유권(3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한국제강(주) 성형식 대표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군북면, 법수면 경로당 97곳에 겨울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나선 함안군

함안군은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함안군 특화사업인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은 군비 4500만 원으로 추진되며 10개 읍·면에서 민간단체(안심파수꾼단)와 협약을 맺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변의 생활고, 고독사 우려 가구 등을 최일선에서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2022년에는 국나눔 릴레이사업을 비롯해 10개 읍·면에서 25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해 790세대 926명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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