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500만원 기부도

이준호 기자 2023. 1.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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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5일 고향인 강원 춘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손흥민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개인이 연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0만 원이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새해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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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새해 첫골을 터트린 뒤 마스크를 집어던지고 있다. 손흥민 SNS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5일 고향인 강원 춘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손흥민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개인이 연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0만 원이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새해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4-0의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 후 SNS에 “마스크 벗어! 조금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새해 첫 골 세리머니 사진을 곁들였다.

손흥민은 EPL에서 4개월여 만에 득점을 추가했다. ‘골 가뭄’에 벗어나 더욱 기뻤고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어 던지며 포효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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