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 운전하다 보행자·차량 충돌한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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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가 행인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30일 밤 10시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도로에서 시동이 켜져있던 승용차를 훔친 뒤 250미터가량을 운전하면서 보행자 한 명과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이 훔친 차량에 부딪힌 행인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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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가 행인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30일 밤 10시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도로에서 시동이 켜져있던 승용차를 훔친 뒤 250미터가량을 운전하면서 보행자 한 명과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이 훔친 차량에 부딪힌 행인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남성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290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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