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소형모듈원전 국가산단 유치로 경주 재도약"

손대성 2023. 1.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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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올해를 시민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경주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5일 경주시청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2025년 준공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과 함께 SMR(소형모듈원전)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혁신 원자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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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올해를 시민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경주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5일 경주시청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지방채 0원 기록으로 재정건전성 달성, 사업비 3천328억원이 투입되는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선정, 사업비 3천367억원 규모 신형산강 프로젝트 선정, 국제회의지구 지정, 투자유치 협약 12건 체결로 4천880억원 유치 약정 등 성과를 설명했다.

주 시장은 "2025년 준공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과 함께 SMR(소형모듈원전)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혁신 원자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 부품업계 혁신과 도심경제 부활,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로 더 큰 경주, 더 나온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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