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첫 미니앨범, 멤버들 서로 의지하면서 더 단단해져...설렘+행복"

▲ 아일리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일리원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아일리원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발매 쇼케이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하나는 "데뷔하고 1년 안에 미니앨범을 내기 쉽지 않은데 3개월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팀이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엘바는 "이번 앨범을 기회로 많은 곡을 들려줄 수 있어서 좋다. 미니앨범이기 때문에 준비를 오래 하면서 어떻게 많은 곡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아라는 "미니앨범은 싱글보다 연습해야 하는 곡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아라는 수록곡이자 팬송인 '땡스 투…'를 소개하며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가사를 정하는 데에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좋은 가사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멤버들의 꿈을 그려낸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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