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6년까지 취업자 5만1000명·고용률 66% 달성"

박진규 기자 2023. 1.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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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일자리 사업 추진내용이 담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김산 군수는 "향후 4년간 일자리 사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공시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가득한 생동하는 무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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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공고
무안군청/뉴스1 ⓒ News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일자리 사업 추진내용이 담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에서 '비상 일자리로 생동하는 행복무안' 슬로건 아래 취업자 수 5만1000명,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계층맞춤 안정적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창직 일자리 발굴 △지역고용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인프라 기반 구축 등 5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231개의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과제로는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지원, 고용·일자리센터를 통한 고용 연계, 항공 MRO(유지·보수·운영) 단지 조성, K-푸드 융복합산단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역개발 사업 추진 등으로 국정 운영방향과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정해진 과제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된 '무안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군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향후 4년간 일자리 사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공시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가득한 생동하는 무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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