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27·29일 첫 일본 콘서트…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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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오는 27일, 29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콘서트 '2023 VERIVERY CONCERT PAGE : O ASIA IN JAPA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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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오는 27일, 29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콘서트 '2023 VERIVERY CONCERT PAGE : O ASIA IN JAPAN'을 개최한다.
베리베리는 지난 2019년 7월, 11월에 이어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동시에 '2022 VERI SCHOOL'까지 총 세 차례 일본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현지 콘서트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젤리피쉬 측은 "베리베리는 오랫동안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베리베리 특유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일본에서 열린 글로벌 시상식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2022 AAA)'에서 'AAA 아이콘상' 수상의 쾌거까지 이뤄내며 일본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기에 이번 콘서트는 현지 팬과 베리베리에게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탭 탭'(Tap Tap)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9개국의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했으며, 자체 초동 판매고 신기록 경신에 이어 음악 방송 2관왕까지 석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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