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범·이은형·장지건, 간미연 소속사 스타휴엔터와 전속계약
황소영 기자 2023. 1. 5. 16:23
배우 고인범, 이은형, 장지건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다방면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을 영입 중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고인범은 연극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방송에 데뷔, 이후 '대조영', '대왕세종', '추노', '꼰대인턴', '철인왕후'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은형은 2011년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데뷔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형의 집'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지건은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해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19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국만득 역을 소화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전승빈, 하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제작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2022년 드라마 공동 제작을 체결했다. 또 영화사 순간을 인수 합병해 영화 제작을 시작,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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