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우영우' 탈북민→'더 글로리' 약쟁이 이사라로 존재감 각인

서지현 기자 2023. 1.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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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더 글로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히어라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학교 폭력 가해자인 이사라 역을 연기했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오직 쾌락을 추구하는 이사라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됐다.

특히 김히어라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탈북자 계향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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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 사진=퍼플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더 글로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히어라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학교 폭력 가해자인 이사라 역을 연기했다.

극 중 이사라는 대형교회 목사의 딸이며 화가인 동시에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된 이중적인 모습으로 생을 유희하는 인물이다. 동은에게 학폭을 가한 빌런들 중 가장 문란한 생활을 구가하면서 기도와 회개를 반복하는 악역이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오직 쾌락을 추구하는 이사라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됐다. 특히 비속어부터 경솔한 행동, 참을성 없는 모습 등을 찰지게 표현해냈다.

특히 김히어라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탈북자 계향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더 글로리'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를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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