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운영...예산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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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경북 영양군은 최근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202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이하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도로 교량 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 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총 440여 건(258억800만원)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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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최근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202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이하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도로 교량 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 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총 440여 건(258억800만원)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합동설계단은 오는 2월 말부터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으로 소규모 사업들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공무원 선후배 간의 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우 1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현재 코로나 감염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소수 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에도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와 사업 신속 집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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