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스마트신발로 청소년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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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진구가 스마트신발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척추 측만증을 조기 발견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부산진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청소년기 성장·건강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척추 측만증 등을 스마트신발과 건강관리 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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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기정통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국비 10억 확보
관내 중학생에게 맞춤형 스마트 학생화·건강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 부산진구가 스마트신발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척추 측만증을 조기 발견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부산진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청소년기 성장·건강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척추 측만증 등을 스마트신발과 건강관리 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의료버스를 활용해 척추와 다리검사를 진행한 뒤 맞춤형 스마트 학생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활동정보 데이터를 토대로 지속적인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부산진구 소공인의 신발납품으로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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