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부산·경남 5개교, 공유 플랫폼 구축...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권태혁 기자 2023. 1. 5.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5일 부산센텀호텔에서 부산·경남권 5개 대학과 '대학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우경 인제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 급감과 서울-수도권-지방 순의 대학 서열 고착화 등 지방 대학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간 교류와 협업이 필수"라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대학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5일 부산센텀호텔에서 부산·경남권 5개 대학과 '대학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대와 신라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창원대 등 부산-경남권 대학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및 교육자원 공유 △대학 특성화·특화 분야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성과 창출 △대학별 우수성과 공유·확산 등이다.

이우경 인제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 급감과 서울-수도권-지방 순의 대학 서열 고착화 등 지방 대학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간 교류와 협업이 필수"라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대학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