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별빛청하’,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1000만병 판매… “기대치 상회”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1. 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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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별빛청하'가 8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별빛청하 판매량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맛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병 디자인, 기존 청하의 브랜드 파워 등이 '별빛청하'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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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별빛청하’가 8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별빛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알코올 도수 7도로 출시됐다. 출시 초반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제품 공급이 수요를 못 맞추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 상승하는 수요에 맞춰 공장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별빛청하 공급물량을 지금보다 1.5배 더 확대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별빛청하 판매량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맛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병 디자인, 기존 청하의 브랜드 파워 등이 ‘별빛청하’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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