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등록금 올해도 동결…15년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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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는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순천대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천원, 자연계열 199만8천원, 공학계열 216만3천원이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해 대학 재정이 열악하지만, 학생 학부모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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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는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순천대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천원, 자연계열 199만8천원, 공학계열 216만3천원이다.
순천대 등록금은 2008년부터 15년간 동결돼왔다.
순천대 평균 등록금은 394만9천원으로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76만원, 국립대 평균 등록금 410만7천원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해 대학 재정이 열악하지만, 학생 학부모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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