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세계 최초 탈모 토크쇼…박명수→김광규 MC 낙점 (종합)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모인들을 위한, 탈모인들에 의한, 탈모인들의 축제, '모내기 클럽'이 찾아온다.
5일 OSEN 취재 결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이 오는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모내기클럽'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탈모인 방청객과 함께하는 '세계 최초 탈모 토크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탈모의 A to Z를 파헤치는 세계 최초 탈모 토크쇼 MBN '모내기 클럽'은 오는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탈모인들을 위한, 탈모인들에 의한, 탈모인들의 축제, ‘모내기 클럽’이 찾아온다.
5일 OSEN 취재 결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이 오는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첫 녹화는 1월 중으로 진행되며, 첫 방송은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내기 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벌이는 유쾌한 대결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는 탈모 인구 천만이 공감하는 본격 탈모 토크부터, 각종 팩트 체크와 효과적인 탈모 예방·관리법, 꿀팁 전수까지 전격 공개하며 탈모인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모발이식’을 걸고 벌이는 치열한 사연 대결과 퀴즈 배틀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장년층 남성들만의 걱정거리로 여겨졌던 탈모 고민이 최근에는 여성뿐 아니라 2030 MZ세대에게도 꾸준히 증가하며 방송가 역시 ‘탈밍아웃(탈모 커밍아웃)’ 행렬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모내기클럽’은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세대의 고민으로 자리 잡은 탈모 배틀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모내기클럽’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탈모인 방청객과 함께하는 ‘세계 최초 탈모 토크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치열한 탈모 인생을 살아온 이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에피소드와 함께 오랜 시간 탈모와 싸워온 자신만의 관리 비법 등을 공유하며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나눈다.
‘모내기클럽’의 ‘모내기클럽장’으로는 방송인 장도연과 박명수, 김광규가 낙점됐다. 탈모에 최적화된 남다른 집념과 정보력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명수는 30대부터 약물 치료로 탈모에 대해 관리하고 있으며, 김광규는 30대 때부터 탈모가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탈모로 고민 중인 대표적인 연예인들인 만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방청객들과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야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탈모의 A to Z를 파헤치는 세계 최초 탈모 토크쇼 MBN ‘모내기 클럽’은 오는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