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비자발적 특고 19만명 육박

이진욱 2023. 1. 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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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가 된 사람이 19만 명에 달했다.

5일 연합뉴스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조사 기준 특고는 56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33.4%인 18만7천명은 비자발적인 사유로 특수형태근로에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서 이동하는 배달 라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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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지난해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가 된 사람이 19만 명에 달했다. 5일 연합뉴스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조사 기준 특고는 56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33.4%인 18만7천명은 비자발적인 사유로 특수형태근로에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서 이동하는 배달 라이더들. 2023.1.5 [THE MOMENT OF YONHAPNEWS]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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