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충북교육청 준비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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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올해 모든 일반고와 특목고를 연구·준비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진로와 학업설계지원 시스템, 공동교육과정 등을 폭넓게 구축하는 한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신기술 분야의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충북형 디지털 온라인 학교 준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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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올해 모든 일반고와 특목고를 연구·준비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진로와 학업설계지원 시스템, 공동교육과정 등을 폭넓게 구축하는 한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신기술 분야의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충북형 디지털 온라인 학교 준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미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올해 3월 고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돼 수업량의 기준이 '단위'에서 '학점'으로 바뀌고, 총 이수 학점은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어든다.
또 1학년 공통과목인 국어·영어·수학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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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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