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년 내내 심야시간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밤 10시~오전 1시

유재규 기자 2023. 1. 5.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1년 내내 심야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 부재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전문 약사의 조제 및 복약지도와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심야약국.(시흥시 제공흥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1년 내내 심야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 부재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은 365일 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다.

공공심야약국은 2개소로 정왕동 소재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소재 아름약국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전문 약사의 조제 및 복약지도와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지난해 7월1일부터 6개월 간, 대한약사회 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 확보로 총 사업비 690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됐다 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