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년 내내 심야시간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밤 10시~오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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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1년 내내 심야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 부재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전문 약사의 조제 및 복약지도와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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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1년 내내 심야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 부재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은 365일 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다.
공공심야약국은 2개소로 정왕동 소재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소재 아름약국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전문 약사의 조제 및 복약지도와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지난해 7월1일부터 6개월 간, 대한약사회 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 확보로 총 사업비 690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됐다 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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