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발 훈풍에 외인이 돌아왔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일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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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상승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9%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9% 오른 8만1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048억원, SK하이닉스를 382억원 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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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대표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상승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9%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1.73% 상승한 5만88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9% 오른 8만1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8만3300원까지 오르며 3%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두 종목의 연일 상승은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048억원, SK하이닉스를 382억원 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지난달 국내 증시조정 과정에서 낙폭이 컸던 대형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최근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 씨티증권이 삼성전자의 공급정책 수정 가능성과 업황 개선 가능성을 언급한 리포트를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대기업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결정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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