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엠,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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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엠이 강릉시 내 도심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특화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행한다.
강릉시는 '2026SUS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와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일환으로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일반인(관광객,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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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에스유엠이 강릉시 내 도심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특화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행한다.
강릉시는 ‘2026SUS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와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일환으로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일반인(관광객,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강릉시 ITS 구축사업과 연계된 이번 자율주행차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정보를 파악하고 V2X 통신 지원을 통한 교통정보를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을 확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관광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유엠이 운영하는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썸’은 KTX 강릉역에서 초당(강문)까지 강릉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약 13km의 A노선을 운영한다. 또 초당(강문)에서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왕복해 강릉의 해변가를 관광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약 8km의 C노선으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에스유엠의 ‘썸(SUM)’ 어플 설치로 호출·승차를 할 수 있다.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는 “당사는 다년간의 한국형 자율주행 핵심 개발자들과 차량제작기술 및 서비스 사업 핵심 인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며 “이번에 선보이는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는 강릉의 시민. 관광객에게 상용화 단계의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유엠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이경수 교수 자율주행연구팀에서 경험을 쌓은 현영진 대표(박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기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울시 청와대 순환 대형자율주행 버스 운행과 서울시 상암에서 유상운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운행 경험과 다양한 차종으로의 자율주행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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