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 추진

엄기찬 기자 2023. 1. 5.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괴산군은 경로당에 공급하는 기존 정부양곡을 지역에서 생산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해 1년에 20㎏들이 쌀 7~11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로당 339곳을 대상으로 이용 회원 수 등 수요 조사를 벌여 2735포의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양곡 대체…20㎏ 쌀 7~11포 지원 계획
괴산군청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괴산군은 경로당에 공급하는 기존 정부양곡을 지역에서 생산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해 1년에 20㎏들이 쌀 7~11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로당 339곳을 대상으로 이용 회원 수 등 수요 조사를 벌여 2735포의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 쌀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