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공기 더 탁해져‥강추위 주춤

박하명 캐스터 2023. 1.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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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추위는 덜했지만, 하늘빛이 뿌연 오후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짙은 농도의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공기가 더 탁해질 텐데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강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내일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 제주와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곳곳에 눈,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고 10cm 이상, 경기 동부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3에서 8cm, 서울에는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예상되고요.

대기질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하겠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영하 3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가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눈, 비가 그친 뒤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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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42902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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