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하수 정비 180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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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새만금 상류 지역 하수도 시설 개선에 1807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7개 분야로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노후하수관로 조사 지원, 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질 개선은 물론이고 악취 저감을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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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올해 새만금 상류 지역 하수도 시설 개선에 1807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만금 유입 하천인 만경강과 동진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최종적으로는 새만금 지역 환경 정화를 목표한다.
사업은 7개 분야로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노후하수관로 조사 지원, 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등이다.
새만금 유역 7개 시·군 하수관로 742㎞를 정비하고, 노후 관로 244㎞에 대해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질 개선은 물론이고 악취 저감을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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