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신중년 고용지원금 지원…최대 8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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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청년·신중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완주군은 16일까지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 만 40~69세 신중년 등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84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완주군은 올해 청년 18명, 신중년 10명 등 총 28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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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신중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완주군은 16일까지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 만 40~69세 신중년 등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84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취업자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올해 청년 18명, 신중년 10명 등 총 28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완주지역 기업이다.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을 추가채용 하거나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업체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완주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완주군청 지역활력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직자·기업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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