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밟는 소릴 하고 있어"…배정근, 아내 김단하에 폭발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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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배정근과 김단하의 어긋난 진심이 포착된다.

1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전문가의 상담 현장에서 배정근과 김단하의 깊어진 감정의 골이 담긴다.

이에 김단하는 "왜 장난을 쳐, 여기서? 네가 지금 생각이 없는 거 아냐?"라며 격분한다.

배정근은 "오늘은 좀 나를 위해서"라며 호소했으나, 김단하는 "내 얘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라며 양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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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05.(사진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코미디언 부부 배정근과 김단하의 어긋난 진심이 포착된다.

1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전문가의 상담 현장에서 배정근과 김단하의 깊어진 감정의 골이 담긴다.

배정근은 인형을 손에 낀 채 "단하야, 생각을 좀 해. 개똥 밟는 소릴 하고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김단하는 "왜 장난을 쳐, 여기서? 네가 지금 생각이 없는 거 아냐?"라며 격분한다.

김단하는 남편들의 방에서 "명치가 너무 아파"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배정근은 "나를 내버려 뒀으면 좋겠어"라며 침대에 뒤돌아 앉는다. 이에 김단하는 "너무 섭섭해"라며 서운해 한다.

두 사람은 부부의 방에 들어와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미 굳게 닫혀버린 마음은 좀처럼 열리지 못하고, 배정근은 턱으로 탁자를 가르키며 "너 여기 앉아봐"라고 말한다.

끝내 둘은 자신의 주장만을 펼치다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다. 배정근은 "오늘은 좀 나를 위해서…"라며 호소했으나, 김단하는 "내 얘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라며 양보하지 않는다.

과연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이혼 위기에 벗어나 묵은 감정을 해소 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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